"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내달 유닛 데뷔"

2014-01-24 21:48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남우현의 유닛 활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키와 남우현이 내달 말 쯤 유닛을 결성해 각 팀에서 보여준 앨범이 아닌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승부할 예정이라고 일간스포츠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24일 보도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SM C&C와 인수합병했다. 이후 특별한 공동 활동이 없었던 SM C&C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첫 합작품으로 키, 남우현의 유닛 그룹이 결성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키가 소속된 그룹 샤이니는 2013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로 최근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관왕, '제 2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남우현이 소속된 인피니트는 2013년 8월부터 12월까지 '2013 인피니트 퍼스트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을 진행했다. 인피니트는 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월부터 Mnet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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