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커피 루머 해명했다 '대체 뭐길래?'

2014-01-21 08:26

황정민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황정민이 커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황정민은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촬영장에서 특정한 브랜드의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김제동은 황정민의 손을 거짓말 탐지기에 넣게 한 뒤 "특정 브랜드의 커피. 그거 아니면 못 마신다며 스태프에게 사오라고 시켰다던데"라고 추궁했다.

이에 황정민은 "절대 아니다. 믿어 달라"면서 "물론 촬영장에서는 다소 까칠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난 매 작품 '이 순간이 마지막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기 때문이다. 그 작품을 어떻게 대충할 수 있겠냐"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의 루머 해명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황정민, 프로답다", "힐링캠프 황정민, 인상 좋아 보이는데", "힐링캠프, 황정민, 그래서 작품이 다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민은 '힐링캠프'에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