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예능 최초 소림사에서 촬영…기대감↑
2014-01-20 17: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주먹쥐고 소림사' 150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연예인이 중국 무술의 최고봉 소림사 본관에 다녀왔다.
2014년 SBS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는 이소룡의 용쟁호투, 성룡의 취권, 이연걸의 소림사, 주성치의 소림축구 등으로 유명한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소림사에 입문해 절대 내공의 고수들에게 취권, 당랑권, 소림5권 등 전설의 무술을 전수받고 왔다.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연예인의 신분을 벗고 소림사에 입문한 출연자는 강인한 생존능력과 남다른 운동신경을 겸비한 김병만, '중국황제'라고 불리는 원조 한류 스타 장우혁, 어린 시절 씨름 좀 했다는 장미여관 육중완, 육상과 축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운동돌로 급부상한 제국의아이들 동준, 여자 아이돌마저 제치고 허약돌 1위에 등극한 틴탑 니엘이다.
또한 탑림, 달마봉, 천불전 등 소림사의 전설적인 장소에서 특훈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소림사의 비밀스런 일상을 24시간 카메라로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토록 원하던 소림제자가 된 출연자 5인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림무술에 깜짝 놀랄 실력을 보여줘 소림사 측 관계자와 제작진들 모두가 최종테스트 날을 학수고대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