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결연 아동과 농구장 찾아 '희망 점프'
2014-01-20 10:25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케미칼이 지역 아동과 함께 농구장을 찾았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결연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희망 Jump'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SK 나이츠의 홈 경기가 펼쳐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결연 아동을 포함해 김철 사장, 이인석 사장을 비롯한 SK케미칼 경영진과 구성원, 복지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2~2013년 농구 시즌에 처음 시작된 이후 두번째로, 90여명이 참석한 첫 행사에 비해 참석자 수가 2배 가량 늘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1년간 13회의 행사를 통해 친밀감을 높인 결과 올해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출범 이후 식목일 나무심기 체험, 키자니아 직업 탐방, 클래식 콘서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