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약 1만8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스펙타큘라(Spectacul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서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해 초, 한 해 비즈니스 전망과 목표를 공유하고 성공의 의지를 다지며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허벌라이프 수석 부사장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 빌 란이 참석했으며,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이자 산화질소 및 산화질소가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ㆍ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가 내한 강연했다.

또 대만허벌라이프 상위 리더 회원들과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엄길청 교수가 허벌라이프 비즈니스 및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회원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등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스펙타큘라에는 부산관광공사 정우연 사장대행이 방문해 빌 란 허벌라이프 수석 부사장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허벌라이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부산관광공사는 허벌라이프와의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통해 앞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허벌라이프 국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허벌라이프는 김건모, 휘성, 박현빈 및 신보라 등 인기 연예인이 참여한 'HFF 슈퍼 콘서트'도 개최했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한국에서 '카사 허벌라이프'가 출범한 네 곳의 어린이 사회복지시설인 상록보육원, 어린이재단, 혜심원 및 대구아동복지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1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