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니콜 카라 탈퇴 공식 입장 발표
2014-01-13 18:50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 DSP미디어는 오는 14일 카라의 탈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힌다. 이미 지난해 10월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한 니콜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니콜은 지난해 10월 초 트위터에 직접 남긴 글을 통해 DSP와 재계약하지 않지만 카라 멤버로는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시 글에서 니콜은 "저는 아직 많은 목표들 갖고 있다. 그래서 카라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저를 또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 개인 소속 문제는 제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고 싶어서 DSP와 소속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카라가 3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할 지, 새 멤버를 영입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