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출연 욕심 드러낸 신민철 누구?

2014-01-09 22:30

신민철, 치즈인더트랩 [사진=신민철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델 출신 배우 신민철은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신민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6년 Mnet 'I am a model - men'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패션디자이너 쇼에서 메인모델로 활약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2년부터 배우로 변신, 연기에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신민철은 영화 <차형사>에서 여성스럽고 수다스러운 게이 민승 역으로 분해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영화 <노브레싱>에서는 정동 역을 맡아 한층 물오른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신민철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아로 훈훈한 비주얼에 지성까지 겸비한 스타로 주목받기도 했다.

앞서 신민철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되네요.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즈인더트랩에 신민철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신민철, 치즈인더트랩 팬이구나?", "신민철, 어디서 봤나 했더니… 차형사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