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임수정과 만남 "2011년 임수정 파이터 사건...드디어 만난다"

2014-01-06 15:13

파비앙, 임수정과 만남 [사진출처=파비앙 미니홈피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파비앙의 윤형빈 응원에 과거 임수정과의 사진이 화제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2011년 임수정 파이터 사건... 2013년9월15일 드디어 임수정 만난다^^ 멋지다!" 란 글과 임수정과 파이팅 포즈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1년 임수정 선수 집단 폭행 사건이후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현했었다.

한편 윤형빈은 2월 9일(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