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신촌하숙 떠나기 아쉬워 '폭풍 눈물'

2014-01-05 11:51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응사' 특집으로 배우 정우와 김성균이 출연한 가운데 '응사' 마지막 촬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유연석은 "마지막 촬영 현장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출연진은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 지나간다"고 전했고, 그룹 B1A4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끝나서 너무 아쉽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정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그리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신촌하숙 떠나기 아쉬워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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