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명동 프리허그서 감격 소감 "내가 뭐라고"

2013-12-31 19:52

정우 명동 프리허그[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정우가 명동에서 진행된 프리허그를 마치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1시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정우는 "그동안 고마웠다. 더 열심히 해서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제가 뭐라고. 아주 그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 종영 후 공약을 지킴과 동시에 감사 인사를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계획했다.

정우의 프리허그 이벤트에 수많은 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전에 번호표를 나눠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300명에게 주어진 번호표는 오전 10시30분부터 배부하기 시작해 30분 만에 동이 났다는 후문이다.

정우는 모든 팬들을 꼭 안아주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