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업기술센터, 2013년 19개 부문 수상 풍년

2014-01-03 20:33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19개 부문에서 상 사업비 6천2백만 원과 융자 215억 원을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내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그동안 의령농업과 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의령농업기술센터는 2년 연속 산지유통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융자 21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농산물마케팅대상 최우수, 전국농업기술센터평가 우수상, 경남브랜드쌀평가 우수상, 제17회 경남농산물수출탑 장려상, 신장상 2관왕, 농촌지원사업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인단체 수상으로는 전국 탑프루트생산단지 평가에서 ‘의령단감탑프루트회’가 장려상, 잡곡프로젝트 생산단지 평가에서 ‘하늘내린마을단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공무원 개인 수상으로는 전국농업기술보급 유공자(이재현,농촌지도사), 농업경영컨설팅과정 교육평가(이경호,농촌지도사), 농업인교육업무 유공자(김기순,농촌지도사), 제18회 농업인의 날 도지사표창(송민주,농업7급), 농기계교육훈련사업 유공자(강동진,기계운영8급)상을 받았다.

민간인 6개 부문에는 제11회 전국박과채소챔피언선발대회(양재명), 우수강소농 경영지원분야평가(이강율), 지역4-H활동 장려(권보성), 우수농촌지도자(김영곤), 우수4-H지도자(이용석), 농작업환경개선실천 우수상(전병근) 수상자를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난 한 해 동안 의령농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2014년에도 농가 소득증대로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날 수 있도록 희망찬 부자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