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만화로 보는 '심근경색증·뇌졸중' 발간

2014-01-03 18:2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신년기획으로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만화책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만화책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증상, 진단, 치료, 재활 등 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다년간의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자는 경북대병원 김용선 교수(권역심뇌혈관센터장)를 비롯한 경북대병원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글과 만화는 만화가 은정수씨가 맡았다.

'만화로 보는 뇌졸중 완전정복'ㆍ'만화로 보는 심근경색증 완전정복' 두 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홈페이지(www.dgccvc.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