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해성단조, 2014년 새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14-01-02 11:3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해성단조(대표 이제학)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를 펼치는 일에 써 달라“며, 검단5동 주민센터(동장 양찬석)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성단조는 고압밸브, 철도레일 클립 등을 제조하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으로, 당초 연말 모임에서 사내 우수사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포상금을 전부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해성단조 임직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검단5동 양찬석 동장은 지난해 12월부터 10일부터 시작된 201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과 관련해 “주민 모두가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온 국민이 함께하는 201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해성단조, 2014년 새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