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안전의식 높인다"
2014-01-02 11:08
중장기 해양안전문화 진흥 기본계획(2014∼2017) 마련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해양안전의식을 높이는 정부 기본 계획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사고를 2017년까지 30% 줄인다는 목표로 중장기 해양안전문화 진흥 기본계획(2014∼2017)을 세워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구명조끼 착용, 레저활동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을 측정해 내년부터 매년 해양안전문화지수를 발표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해사안전법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까지 해양안전리더 500명을 양성하고 해양안전체험센터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