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오바마케어 본격 시행
2014-01-02 07:0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해부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관련 법은 지난 2010년 미국 정치권 합의로 시행 중이지만 모든 개인들이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조항은 이날 발효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오바마 행정부는 16일 동안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건강보험 가입 및 등록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