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LA문화 만난 새로운 호텔, LA 중심에 개관
2013-12-30 09:16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내년 1월 1일, LA 중심에 한국과 미국의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호텔 '더 라인(The Line)'이 문을 연다.
더 라인은 뉴욕 맨하탄의 유명한 럭셔리 호텔 노메드(NoMad Hotel)를 만든 호텔리어 앤드류 조블러가 기획했다.
호텔의 388개의 객실은 스탠다드, 스튜디오, 스위트, 아파트 스위트로 구성돼 있다.
더 라인의 총지배인인 게리 토마스는 “우리 호텔이 LA 한국문화의 중심지인 코리아타운에 있기에 한국의 문화적 요소를 호텔 콘셉트에 반영한 것은 우리로서도 재미있는 시도였다. "며 "현지 고객뿐만이 아니라 LA를 방문하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우리 호텔을 알고 찾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객실 예약은 웹사이트(http://www.thelinehotel.com) 또는 이메일(reservations@thelinehotel.com), 전화(+1-213-381-7411)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