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겨울철 대형건설현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3-12-28 21:53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겨울철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이다.

이는 최근 건축물의 대형화와 공사기간 장기화 등에 따라 화재사고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작업현장에 반드시 있어야 할 소화기 등 초기진화용 소방시설의 비치여부와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또  대형공사장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하고 119안전센터와 현장관계자 합동으로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건설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유도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