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전국의 롯데호텔과 리조트, 서울 롯데호텔체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내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11월까지 국내숙박,여행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신장한 것에 대한 고객 감사의미로 기획됐다.

롯데호텔 역시 성장률이 ‘롯데호텔서울’의 경우 전년 대비 230%, ‘롯데시티호텔마포’가 200%, ‘롯데호텔제주’는 170%를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강세를 보여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

인터파크투어 단독 이벤트로 진행되는 ‘LOTTE 그랜드슬램’은 ‘전국 롯데 그랜드슬램’과 ‘서울 롯데 그랜드슬램’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의 롯데호텔과 리조트 4곳 또는 서울의 롯데호텔 4곳을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국 롯데 그랜드슬램은 이벤트 기간 내에 서울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김포공항, 롯데시티마포 중 1곳과 롯데호텔제주와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부여롯데리조트를 4곳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 롯데 그랜드슬램은 서울에 위치한 롯데호텔 체인 4곳을 투숙한 고객들에게 무료 숙박권과 라세느 디너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것이다.

두 이벤트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당첨자는 내년 6월 5일 발표 예정이다.

롯데호텔소공동 객실판촉 정대호팀장은 “롯데호텔과 리조트를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며, 이번 프로모션이 온라인을 통한 호텔과 리조트 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 이기황 국내사업본부장은 “2014년 갑오년에는 인터파크투어만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여행사와 차별화를 꾀함은 물론 국내여행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형 프로모션을 유치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