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창립5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3-12-20 20:2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2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산하기관·단체장 및 재단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은 직원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주년 재단 발자취를 돌아보고 비전선포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대식 대표이사는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 Happy Zone’ 삼성전자 Wish Zone’ 운영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과 차량을 이용한 공연 ▲화성국제공룡탐사 심포지움 ▲여성을 위한 취·창업 개발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체험교육 ▲화성시립도서관과 노작 홍사용문학관 위탁 운영 등 종합적인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재단은 그동안의 사업들을 정리한 ‘화성시문화재단 5주년 백서’ 를 발간 할 예정인데, 그동안 왕성했던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에 비해 자료를 기록하는데는소홀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백서발간은 재단의 설립취지를 구현하고 노력한 과정에서 경험과 지혜들을 축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향후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