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성룡, 아이들 위한 '코미디 공익영화' 제작한다

2013-12-19 16:23

청룽. [사진=청룽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글로벌 스타 성룡(成龍·청룽)이 아이들을 위한 코미디 공익역화 ‘화이팅 123!’ 제작계획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 화이팅 123!은 청룽의 자선기금회와 지난쿵푸(濟南功夫)영상미디어사가 공동제작하는 공익영화로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한창 촬영 준비 중이라고 따중왕(大衆網)이 18일 보도했다.

영화는 내년 2월 하순 베이징, 광저우(廣州), 지난(濟南) 등지에서 촬영하며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이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청룽은 이번 영화제작에 대해 "공익영화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신의 국내외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 영화가 아이들, 특히 빈곤아동들의 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