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 극동늘푸른아파트 물품 기증
2013-12-19 15:2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서구 연희 극동늘푸른아파트 주민 일동이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쌀 16포(10kg)와 라면 30박스를 연희동 주민센터(동장 임경환)에 전달했다.
연희동 주민센터는 이 물품을 자녀와의 부양관계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비수급 빈곤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희 극동늘푸른아파트 주민 일동은 최근 인천 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민 3대 운동 중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로당 지원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과 더불어 사는 아파트'를 지향하며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임경환 연희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