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1월 2일부터 일자산 얼음썰매장 운영
2013-12-18 15:40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어린이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둔촌동에 위치한 도시농업공원 영농체험장을 활용한다. 이곳에서는 썰매, 팽이, 제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추억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숲해설가와 함께 식물의 겨울나기 등 관찰체험도 마련된다. 내년 1월 2~28일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 총16회 일정으로 연다.
참가비는 1000원에, 회차당 30명 이내로 인원을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3425-6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