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부문 잇따른 수상 쾌거

2013-12-18 13:56
강소농 지원육성 우수, 탑푸르트 우수단지 수상 등

강소농 지원육성 우수 기관상 수상(왼쪽 줄 첫번 째 이승주 예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사진제공=예산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농업부문에서 잇따른 대외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실시한 2013년 강소농․경영지원 종합평가회에서 강소농 지원육성분야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농업경영체로는 예산읍 예산리에 사는 송은영(여, 41세)씨가, 강소농 지원 육성 우수공무원에는 조미경(여, 47세)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는 23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는 예산군 옥골영농조합법인(회장 이기준)이 탑푸르트 우수 단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고덕면 용리 김진(남, 52세)회원이 탑과실 품질평가 우수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은 “지난 1년 동안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 같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