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에 연탄 2만장 기부
2013-12-18 10:55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상계동 양지마을 일대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장대행을 비롯한 김광수 의원, 서울시와 노원구청 직원들 그리고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만장을 서울시에 기부했고, 연탄 배달이 어려운 양지마을 일대 서민들에게는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민금융 전담점포인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