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21~22일 이틀간 열리는 '월드 스노보드 데이2013'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3'은 전세계 35개국 15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로 전세계 스노보더들이 함께 만드는 익스트림 문화축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5000명 이상의 스노보드 애호가들이 참석해 명실공히 겨울 스포츠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카스 라이트는 축제기간 동안 카스 라이트 포토월·슬로프 카스 캔 장애물 등을 설치해 젊고 역동적인 스노보더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서핑, 요트대회, 패션위크 후원을 통해 유행을 주도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스 라이트의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는 칼로리가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며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