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깊어가는 겨울,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음악 공연을

2013-12-16 12:5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향교회에서 ‘2013년 양주시립교향악단 및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위주의 곡을 선정해 공연한다.

특히, 수준높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이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보유한 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김으로써 시민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