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화지구 중심상업지 상가 ‘아빌로스’ 20일 본격 분양
2013-12-16 11:10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아이콘아이앤씨는 제주도 신도시 삼화지구에 '제주 아빌로스' 상가를 오는 20일부터 본격 분양한다.
‘제주 아빌로스’는 지하 1층~지상 10층(연면적 1만3557㎡) 규모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18개 점포로, 지상 3~10층은 서비스드레지던스 객실 171실이 운영된다.
‘제주 아빌로스’의 장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화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1만 여가구의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도보 10분거리에는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인접해 일본, 중국인 등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의 유입도 기대된다.
특히 이 상가는 점포수가 18개에 불과해 편의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뷔페전문점 등은 독점으로 지정업종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분양 업체는 계약자에게 계약시점부터 2015년 말까지 대출없이 연 6%의 수익을 확정 보장해 주고 있어 계약과 동시에 바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그 외에도 상가 계약자에게는 레지던스를 3년간 회원에 준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제주 관광 투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가 분양가는 1층기준 3.3㎡당 1800만~2300만원대다. 지상 2층 상가 분양가는 3.3㎡당 800만~1000만원대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35-2번지 신천역 2번 출구 트리지움 305호에 마련됏다. 준공은 2014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 417-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