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슈트에 안경까지… 지적 매력 '폭발'
2013-12-13 08:17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은 12일 김수현이 심리철학 교수로 강단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깔끔한 슈트에 안경까지 쓰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으로 주기적으로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로 신분을 세탁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 캐릭터다. 2013년 현재 대학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반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