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3차 서한이다음, 평균 18.54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2013-12-12 14:02
전용 84B㎡ 최고 71.09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올해 대구지역 마지막 분양 물량인 ‘복현3차 서한 이다음’ 전 주택형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12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11일 복현3차 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분양 201가구 모집에 3726건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8.54 대 1로 전 면적이 1순위 마감됐다.
주택형 별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75㎡형이 82가구 모집에 589명이 몰려 7.18대 1, 84A㎡형이 61가구 모집에 581명이 신청해 9.52대 1, 84C㎡형이 26가구 모집에 215명이 접수해 8.2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판상형 구조로 조망권이 좋은 전용 84B㎡형은 32가구 모집에 2275명이 접수해 7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지하 1층 지상 15층 5개동, 총 392가구로 구성된다.
엑스코(EXCO),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불공원과 금호강이 인근에 자리한다. 또 문성초, 성화중, 대구북중, 경상고, 성화여고 등 대구의 전통적 명문 학군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