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 기탁
2013-12-12 12:5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그룹은 12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은 이날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기금을 전달했다.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그룹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대바자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도 사단법인 행복의나무와 협약을 맺고 연간 36만벌의 자체 브랜드 이월 재고 의류와 고객이 기부한 중고 의류를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