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굴욕, 지창욱이 그린 승냥이 그림 '못생김'
2013-12-11 09:57
하지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생김 승냥이 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 중 자신의 얼굴을 그린 그림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림 속 하지원의 모습 옆에 '못생김', '울상'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이 기승냥(하지원)을 불러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에서 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