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상처 분장, 화이트 치파오는 피범벅 "대체 무슨 일이?"
2013-12-10 17:02
10일 웨이보에는 오우삼 감독 영화 '태평륜' 촬영 중인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화이트색 치파오를 입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얼굴에는 상처가 있고 의상에 피와 흙탕물이 잔뜩 묻어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태평륜은 중국의 '타이타닉'으로 불리는 1949년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재난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 외에도 장쯔이, 금성무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