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13-12-10 15:56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2013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가정생활에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한은행은 매주 수, 금요일 정시퇴근 제도화 및 근무시간 정상화를 통해 자기계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 및 ‘산림 치유 자연 나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전 직원이 연중 10일 이상 연차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웰프로(Wel-Pro) 휴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자기개발 및 품격향상 활동을 통한 직원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