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는 20일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개최

2013-12-10 10:3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이하 융기원)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웰니스 융합기술에 대한 글로벌 도전’ 을 주제로‘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공동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웰니스 산업의 원천기술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융합기술 ▲미래창조 웰니스 융합 신사업 등 총 3개의 세션에 총 9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제프 마크햄씨 (미국, 호튼웍스사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총괄)가“웰니스 산업의 빅데이터 실제적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철희 분당 서울대병원 원장이“IT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가치창조”란 주제로,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장이“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SW혁신 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한‘웰니스 산업’이 최근 핫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을 통해 다루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웰니스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최첨단융합산업으로,세계 웰니스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국제 융합의 장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사전접수는 16일까지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 를 통해 접수 받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31-888-9096, 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