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임직원 100명 심폐소생술 자격증 획득
2013-12-10 10:1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C카드는 임직원 100명이 사단법인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부여하는 심폐소생술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의 아이디어로, 지난 10월부터 전사적으로 두 차례에 걸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BC카드는 개별 인증테스트를 거쳐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획득한 100명을 '하트 앤젤스 100' 인명 구조단으로 임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한계는 없다"며 "그동안 BC카드가 카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이번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과 같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역시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