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2013-12-09 17:24
직책보임자, 일반직원 등 전원참여 안전의식 고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포항지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포항지역 직책보임자 및 일반직원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의 특별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교대근무 직원들도 휴무일 등을 활용해 교육에 모두 참여하는 등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포항제철소 안전교육 관계자는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사례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시설물을 개선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직원 각자의 안전의식 또한 사고예방에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를 향상하기 위한 교육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