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실시

2013-12-09 16:07

대한항공은 12월 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르기’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맨 앞줄 오른쪽)이 사회복지 단체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 기증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은 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직접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날랐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