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2013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13-12-09 14:02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한솔교육이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포상식 행사에서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을 심사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 연장기간은 2년이다.
한솔교육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조직원을 위한 복지 강화를 위해 ▲ 근로자 건강 관리 및 생애주기별 지원 ▲ 출산 휴가 및 출산 축하 경조금 지급 ▲ 출산 장려금 및 선물 지급 ▲ 수유실 및 여성전용 수면실 조성 ▲ 직장 보육시설 운영 ▲ 집중근무시간제 및 패밀리데이 운영 ▲ 모바일 오피스 구축 ▲ 가족 돌봄 휴직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직원들의 원활한 소통 및 자발적인 자기계발 공간으로 마련된 사내 카페 ‘한솔 북카페’를 운영하여 조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자녀 양육 지원 및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 조직원들을 위한 편안한 수면실과 수유실 등을 조성하여 여성 조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조직원의 70%가 여성 직원인 한솔교육은,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일과 가정 생활이 병행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