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학산문화원,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체험음악회 개최
2013-12-09 13:0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은 오는 12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체험음악회 ‘음악으로 내 마음 만지기 -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연다.
사회적기업 인음챔버오케스트라와 음악치료사가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리듬합주, 노래가사적기 등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체험을 통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악으로 내 마음 만지기라는 타이틀처럼 아이들에게 꿈과 에너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신청으로 가능하다. ☎866-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