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츠맥스 국내 판매 시작

2013-12-09 11:2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완제품으로 21가지 과일들을 동결건조해 다양한 과일들을 한번에 섭취 할 수 있는푸르츠맥스가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파우더 형식의 푸르츠맥스는 각종 요리는 물론 샐러드에도 드레싱처럼 뿌려먹거나 우유, 요거트에 타서 먹을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흔히 동결건조 과일 제품의 경우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푸르츠맥스는 세계적으로 과일이 맛있기로 소문난 아르메니아 산 과일들 중에서도 엄선해 사용했다.

푸르츠맥스가 사용하는 동결건조 기술은 나사의 우주인 식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기술로 영하 40℃로 급속 동결한 상태에서 수분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일

반 열풍 건조 시에는 과일 속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지만 동결 건조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합성첨가물 등에 민감한 아이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색소ㆍ당분ㆍ방부제 등 각종 합성첨가물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영양소들의 흡수율을 높이기위해 유산균도 첨가해 장 건강, 미네랄, 비타민 등 부족한 영양소 섭취를 작은 양으로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최창원 푸르츠맥스 맥스아시아 대표는 “푸르츠맥스 파우더는 새콤달콤한 과일 향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유산균 함유로 일반 과일 섭취 시 보다 영양성분 흡수율을 높여, 아이들의 간식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르츠맥스는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