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스케어 RSNA 2013서 새 영상의학장비 대거 선봬
2013-12-06 16:1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9회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영상의학에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는 최신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의료 현장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저선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자와 의료진의 피폭량을 고려한 친환자적 최신 장비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방사선량 절감에 초첨을 맞춘 유방촬영시스템인 맘모맷 셀렉트는 의료진이 각각의 환자에 대해 최적화된 방사선량을 설정할 수 있고, 환자의 유방 크기 및 밀도에 따라 적절한 변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영상촬영마다 디텍터의 높이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어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유방촬영시스템 맘모맷 퓨전 다른 세슘 아이오다이드 디텍터에 비해 비교적 적은 선량으로 더 높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23cmx30cm의 넓은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크기의 유방을 검사하는 데 편리하다.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원 시술실이 작은 국내 병원 실정에 최적화 했다.
통합 영상 솔루션 소프트웨어 싱고비아의 새로운 버전도 출시했다. 싱고비아 VA30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알고리즘을 을 적용해 기존 싱고비아 대비 속도 및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