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9~29일 본관 갤러리에서 '지암 오태갑 개인전'
2013-12-06 09:41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는 의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의회 본관1층 중앙홀 갤러리에서 오는 9~29일 '지암 오태갑 개인전'을 개최한다.
화선지에 먹을 사용해 점과 선으로만 이뤄진 인간형상을 그려낸 오 화백 작품은 희로애락의 인간사가 함축적으로 내재된다는 평이다.
'아리랑 시리즈'로 명명된 작품에는 함축적 인간의 형상에서 조형적인 미와 더불어 완성된 인격체로 미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