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중흥건설이 세종시 3-3생활권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가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9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지난 4~5일 진행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39가구 모집에 1673명이 몰렸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84㎡형이 1순위 기타지역에서 1.57대 1로 마감됐으며, 특히 전용 109·167(펜트하우스)㎡형의 경우 대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기타지역 3.04대 1, 당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98㎡형의 경우 3순위 기타지역에서 506명이 몰리며 9.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핵심 행정구역으로 자리잡을 3생활권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3생활권내에서도 알짜 입지를 갖췄다"며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중흥건설의 신평면 등을 적용시킨 중대형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