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발족 기념 정책심포지엄 개최

2013-12-06 07: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회원인 인천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교흥)은 한국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 광주국제교류센터 등 회원기관과 함께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국제교류환경 변화와 지역 국제교류ㆍ협력의 발전적 미래 모색”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16일 공유, 소통, 참여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공공외교 3.0’시대를 선도하고자 우리나라 중앙과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인천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 광주국제교류센터 간에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서 체결, 교환을 통해 공식 발족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발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교류환경 변화의 내용과 그 속에서 지역외교의 중요성, 역할, 과제 등을 재조명하고, 국제교류(공공외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수행하는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이번 심포지엄은 (정책)전문가 세션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유, 확산의 실무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