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사업’에 eXria 공급
2013-12-05 18:05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경찰청 ‘수배차량검색체계 개선 2차’ 사업에 자사의 UI 개발 솔루션 ‘엑스리아(eXria)’를 공급해 성공리에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 사업은 지난해 완료되었던 1차 사업의 전국망 확장 및 고도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국 경찰서 및 지방경찰청 별로 운용중이던 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엑스리아’는 HTML5기반의 웹 표준 UI 솔루션으로 본 사업의 표준 툴로 선정, 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 향상 및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서 적용됐다. 특히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활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최근 웹 표준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표준을 준수하는 U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웹 표준 준수 및 웹 접근성 의무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웹사이트 개선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대처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