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 개최

2013-12-05 16:2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어린이복합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개최한다.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와 빛을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유리판 위의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샌드에니메이션, 손전등으로 벽과 바닥에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는 라이트드로잉 등도 체험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5000원, 어른 1만원이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된다.

예매 및 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http://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