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12월 CGV무비꼴라쥬 라이브톡 선정
2013-12-05 14:30
CGV 무비꼴라쥬는 이같이 밝히며 “오는 18일 오후 7시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 11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톡을 스크린을 통해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에 생중계하고 SNS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론칭해 평균 좌점율 약 70%를 기록하며 CGV 무비꼴라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2월 행사는 CGV압구정 6관에서 진행되며, CGV강변, 구로, 상암, 동수원, 소풍, 광주터미널, 오리, 대전, 대구, 서면에서도 스크린으로 생중계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6년 동안 키운 아들이 친자가 아닌 산부인과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갈등과 고뇌를 그리는 작품이다.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으로, 지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씨네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CGV 무비꼴라쥬는 본 행사를 기념하여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엽서와 북마크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마련, 추첨을 통해 ‘안테나샵’의 다이어리를 5명에게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본 행사를 예매하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관련 궁금한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톡은 회를 더할수록 풍성해지는 ‘장면해설’과 함께 관객들의 감성과 지성을 함께 채워주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