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정보통신 일제정비로 연간 4천만원 절감
2013-12-05 13:22
불필요한 28회선 해지 및 요금제 변경 통해 예산절감 및 통신환경 개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김기형)는 지난 9월17일 수도사업소 통합 등 조직개편에 따라 사용중인 총 616회선에 대해 정보통신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도사업소 통합에 따른 불필요한 회선 28회선을 해지하고, 5회선에 대한 요금제를 변경함으로써 연간 약 4천여만원의 예산 절약과 함께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조직개편에 따른 3개 수도사업소 통ㆍ폐합으로 정보통신망 효율성 제고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본부에서는 지난 9 ~ 11월까지 각 사업소 및 통신장비 설치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을 통해 전용회선 및 국가정보통신망에 대한 요금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회선을 해지하여 연간 전용회선 요금 7백여만원, 정보통신망 요금 3천 2백여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보통신망 정비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통신망을 정비해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통신망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