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증평공장서 첫 수전금구 출시
2013-12-05 09:24
생산량 확대ㆍ해외시장 공략할 것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림통상이 지난 4일 증평공장에서 수전금구를 첫 출시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만 사장과 이효진 전무, 증평군 전병일 경제과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대림통상은 생산 시설을 증평공장으로 이전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장이전과 함께 생산량을 늘리고, 일본 및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첫 제품 출시는 증평공장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다. 품질, 납기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욕실 주방용품 분야 세계적인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