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반 위생관리 요령 안내

2013-12-05 08: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특정한 발생시기가 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시에서 수입김치로 인한 설사, 복통을 동반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요령을 지켜 식중독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 볶음김치 또는 숙성김치(pH 4.6이하) 배식 권장 ▲충분히 익혀먹기(음식은 85℃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특히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먹기, 가열 조리한 식품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기, 가열하지 않은 생야채 식단은 가급적 배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철저(특히, 학교급식소 관리 철저) ▲용수관리 강화(식품용수는 가급적 수돗물 사용, 지하수 사용 가급적 지양, 저수조 청소 소독 및 배관관리 철저) ▲원, 부재료 관리 철저(입고·검사 및 보관관리, 중국산 김치류 납품시 냉장보관 관리 준수) ▲세척과 소독하기(조리기구는 충분히 세척한 후 소독함-열탕, 염소, 구토, 설사환자 발생시 염소 소독액(1,000ppm)으로 처리) ▲ 올바르게 손씻기(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기, 손씻는 시기 : 식사전, 화장실 사용후, 외출후, 식재료 취급 및 조리 전·후) ▲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환자 증상자는 식품조리를 금지하고 감염된 종사자는 회복된 후에도 최소 1주일간은 조리를 금해야 한다고 한다.